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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자좡, 24시간 온라인 대기환경 모니터링 계획 발표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가 발표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행 방안’에 따르면, 2017년에 각 현(縣), 시(市), 구(區)의 대기환경 순위 발표, 공업단지에서 모니터링 진행, 70개 기업에 온라인 측정장비 설치, 시 접경 도로와 시내 주요 도로에 자동차 배기가스 측정장비 설치 등이 계획되어 있다.
2020년까지 대기환경 종합분석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모든 공장에 대한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공업단지마다 대기환경 측정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2017년에 우선 70개 기업에 온라인 측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2020년 까지 모든 기업이 오염물질 측정 설비를 설치해 24시간 온라인 모니터링과 환경보호부와의 네트워킹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지역에 자동차 배기가스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내에 시내 주요 도로에 10대의 고정식 측정 설비와 2대의 이동식 측정 설비를 설치해 디젤 화물차와 저연비 차량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2020년까지 자동차 배기가스 원격 모니터링을 실현하여 배기가스 측정에 불합격한 차량의 정보를 인터넷상에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내에 스자좡시는 각 시, 현, 구에 자동화 모니터링 네트워크를 개설하여 측정 지역을 활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까지 각 향(鄕), 진(鎭)에도 소형 대기환경 측정센터를 구축하고 미세먼지와 이산화황을 주요 측정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보호부와 공안부 합동으로 데이터 조작 등의 행위를 단속하며 측정 데이터의 정확성을 보장해, 대기질 측정을 방해하고 데이터를 조작하는 인원은 불이익에 처할 것이고 밝혔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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