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너지국, “신규 설비용량 중 청정에너지 비중 67%”

중국 국가에너지국(国家能源局)은 청정에너지 발전 현황을 전했다.

중국의 1~3분기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용량은 5억3천만kW로 전체 전력 신규 설비용량의 67%를 차지하며, 이 중 수력은 3억3천900만kW, 풍력 1억5천700만 kW, 태양광 1억2천만kW, 바이오매스는 1천423만kW으로 집계된다.

또한, 1~3분기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1조1천700억kWh로 기준 규모 이상 전체 발전량의 25%를 차지했다. 이 중 수력,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는 전년 대비 발전량이 각각 0.3%, 26%, 70%, 25% 증가하며 청정에너지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대외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http://csf.kiep.go.kr) / 2017년 11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