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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뤄허시, 순수 전기 공공버스 200대 운행 예정
11월 말부터 중국 허난성 뤄허시(漯河)에서 200대의 순수 전기 공공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뤄허시는 허난성 중남부에 위치하고 인구는 300만 이상이며, ‘중국브랜드도시’, ‘중국삼림도시’, ‘국가모델녹색도시’ 등으로 지정됐다.
200대의 버스에 투자한 금액은 총 1.1억 위안이며, 정저우 위통(宇通)유한회사에서 제작했다. 선진화된 기술을 사용해 주행소음이 낮고 조작이 쉬우며, 승차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휴대폰앱, 위챗페이를 통해 요금 지불이 가능하다.
차량마다 8개의 USB 충전잭, 360도 촬영이 가능한 CCTV도 4대가 설치되어 있다.
뤄허시는 공공버스 개혁 이래 8개 노선에서 압축천연가스,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버스 등의 친환경 차량을 사용한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순수 전기 공공버스는 성능, 소음조절, 환경보호, 안전성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전보다 훨씬 발전했다.
200대의 순수 전기 공공버스(길이 10.5미터)가 운행이 개시되면 뤄허시의 신에너지 공공버스 수량은 500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7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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