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遼寧)성 도시오수처리업 시장화 운영 추진 
 
랴오닝성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랴오닝성은 도시오수 및 쓰레기처리분야의 시장화를 적극 추진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었다. 현재 랴오닝성에는 오수처리공장 5개, 쓰레기처리공장 2개가 시장화 운영을 실현, 사회자금 총 6.13억 위안을 유치했으며 오수처리능력은 일 36㎥, 쓰레기처리능력은 일 1천100톤에 이르렀다.

 

랴오닝성 도시오수 및 쓰레기처리시장화는 다음과 같은 4개 방식을 적용했다. 1)BOT방식으로 건설 운영. 대련시노호탄(老虎灘)오수처리공장과 무순시쓰레기무공해처리공장은 입찰과 협상을 통해 BOT방식으로 건설 및 운영했다. 2)오수처리공장 전체 양도. 금주(錦州)시와 반금(盤錦)시는 건설중인 도시오수처리공장 1기 공사를 일괄적으로 양도해 운영할 계획이다. 3)합자 건설 및 위탁 운영. 호로도(葫蘆島)시 老지역 오수처리공장 및 파이프라인부대시설은 호로도시가 투자자와 공동으로 투자해 건설, 준공후 투자회사에 위탁해 운영한다. 소요되는 투자금은 오수처리공장 운영 수익으로 상환한다. 4)민간 자본으로 건설하고 민간기업 운영. 대련시 부가장(傅家莊)오수처리공장 및 금주(金州)지구쓰레기처리공장은 모두 민영기업이 출자해 건설 및 운영하며 정부는 책정된 오수(쓰레기)처리가격에 따라 운영비용을 지급한다.

 

랴오닝성 각급 정부는 도시오수 및 쓰레기처리 시장화 추진과정에 사회투자자가 국가, 성 및 시 관련 우대정책을 향유하도록 보장해 투자자의 적극성을 높이고 있다.

 

<출처 = 2004년 3월8일 新華網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