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첫 물 사용관련《黑龍江省 물 사용 정액》지방표준이 정식으로 黑龍江省에서 실시하게 되었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향후 黑龍江省 주민 및 업계에서 만일 물 사용량이 규정량을 초과할 경우, 물세를 배로 지불해야 한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黑龍江省은 전국 물 부족이 심각한 10대 도시에 속한다. 특히 哈爾濱市의 1인당 수자원 보유량은 전국 평균 수준의 1/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黑龍江省 물 사용 정액》은 전성 120개 분야의 573개 급수항목에 대해 표준 사용량을 규정했으며 석탄, 원유채굴, 식품제조, 경작, 양식, 이발, 사우나, 오락, 서비스, 난방 등 분야를 망라한다.

 

관련 부문은 “새로운 규정 실시 후 哈爾濱市만 해도 1년에 1/3 정도 물 사용량이 절약될 전망”이라며 “세차 1개 분야만 해도 657만M3 절감하여 2만명 주민의 1년 용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