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CPC, 인도네시아로 가오슝 납사크래킹 플랜트 이전

대만 국영석유회사(CPC)는 지난 2015년 말에 가동이 중단된 5번째의 가오슝 납사크래커(Kaohsiung Naphtha Cracker)를 인도네시아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Pertamina)와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4월 8일 알려졌다.

 
연산 50만 톤의 No. 5 납사크래커는 1989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993년에 완공되었으며, 인도네시아로 이전하여 설치될 장소는 수라바야에서 서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투반(Tuban)이 유력시 되고 있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8년 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