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북조 주체 프로젝트를 위한 대출은행 간 프레임 합작협의》체결 의식이 6월15일 北京에서 진행됐다고 富子梅 인민일보 기자가 보도했다.

 

이 협의에 따르면 중국 국가개발은행을 비롯한 9개 금융기구에서 남수북조 주체 프로젝트에 488억 위안(동부 연선의 오염처리 대출금 70억 위안 포함하지 않음)의 자금을 제공하게 되며 그중 국가개발은행에서 200억 위안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남수북조 프로젝트는 중국 중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동선, 중선 1기 공정에 이미 1천240억 위안을 투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특수 공정으로 자금수요량이 크고 또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자금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중국 정부는 국가개발은행을 비롯한 9개 금융기구의 ‘남수북조 주체 프로젝트 은행단’을 조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