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原市 정부에서 현지 매체에 오수처리장의 주요 지표를 공개 발표함으로서 대중의 감독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오수처리장의 정상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太原市 환경보호국, 재정국, 시정관리국은 공동으로《太原市 도시오수처리장의 오수배출 수질감독 실시방안》,《太原市 소속 오수처리장의 수질, 수량 감독실시방안》등 시행방법을 제정하여 오수처리장의 환경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현재 太原市 오수처리장에서 내부 공개하고 있는 지표는 모두 12개, 정부는 향후 점차적으로 모든 지표를 대외 공개 발표하여 대중감독을 받을 계획이다. 동시에 太原市는 현재 표준에 도달하는 오수처리장에 대해, 市 재정국은 매달마다 오수처리장의 운행경비를 지불하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오수처리장에 대해서는 일부분 경비를 공제하는 등 상벌조치를 취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3년 太原市 오수처리량은 1.87억㎥, 그 중 생활오수가 1.09억㎥으로 거의 60%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