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 수자원 사용권 문제 해결이 관건 
 
수자원이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에 비춰 절수(節水)의 관건이 우선 수자원 사용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江夏 기자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1인당 수자원 보유량은 세계 평균 수준의 1/4, 수자원의 지리적 시간적 분포 그리고 토지자원, 광산자원, 생산력자원의 분포는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경제의 지속발전 및 산업화, 도시화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농업용수 분쟁, 지역사이, 업체사이의 물 분쟁, 산업업체에서 농업용수를 무상으로 점용, 생산업체에서 환경용수와 생태용수를 점용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2030년에 이르러 물 수요량이 7천∼8천억㎥에 달해 수자원의 공급과 수요사이 모순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자원의 사용권 문제해결이 급선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