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懷柔저수지 상류지역에 100여개 소형 오수처리공정 건설 예정 
 
베이징시민들의 식수수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懷柔저수지의 상류지역에 140여개 소형 오수처리공정을 건설할 계획이며 그 중 40개 오수처리공정은 이미 건설을 마무리 지은 상태라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소개에 따르면 懷柔저수지 상류의 懷沙河, 懷九河는 베이징시의 주요 수원지로서 유역면적은 392㎢에 달하고 있다. 동 지역의 수질을 확보하기 위해 懷柔區에서는 懷沙河, 懷九河 연안의 음식점, 낚시터 주위에 총 600만 위안 자금을 투입하여 140여개 오수처리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 140개 오수처리장 건설이 마무리되면 1일당 오수처리능력은 1천200㎥, 처리를 거친 후 수질은 국가 1급 배출표준에 도달하게 된다. 이외 懷柔區에서는 "생태회복, 생태처리, 생태보호"조치를 취해 懷柔저수지 상류지역의 수자원 보호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이미 4818.5만 위안을 투입하여 수토유실면적을 2천826畝 처리했고 절수관개면적 5천660畝을 증가시켰으며 연간 절수 양(量)은 124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