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 BOT 오수처리항목에 적극 응찰 
 
총 투입자금이 1억 위안 이상에 달하는 廣東省 開平市 생활오수처리장의 입찰신청 절차가 마무리되었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참여하는 13개 기업 중 대부분은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로 그 중 1개 기업이 캐나다 업체고 나머지 12개 기업은 국내 유명 업체들이며 사상 처음으로  BOT(건설, 경영, 양도) 방식을 사용하게 된다.

 

이 오수처리장 건설 투입자금은 6천만 위안으로 일반 입찰을 하게 되고, 오수처리장 외의 관망 건설자금은 9천만 위안으로 정부에서 투입하게 되며, 이 항목의 특허기한은 20년이다.

 

관련 소식에 의하면 오수처리장의 1일당 처리능력은 5만㎥으로, 처리를 거친 후 수질은 국가지표수 II류(類) 표준에 도달하게 되어 식수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샤워용수로는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오수처리장에서 처리를 거친 후, 배출수는 廣東省 DB44/26-2001표준을 적용하고 폐기물 배출은 GB189918-2002리스트의 IV표준을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