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陽市에서 100%의 오수처리율을 확보하기 위해 물세부분 가운데의 오수처리비를 인상키로 결정했다고 水華 기자가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遼寧省 물가국(局)과 재정청(廳)은 沈陽市에서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을 인상하는 것을 허가했다. 즉 주민용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은 0.5위안/㎥, 비(非)주민용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은 0.7위안/㎥, 특종분야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은 1.0위안/㎥으로 조절하는 것을 동의했다. 이는 주민용 물세가 기존의 1.6위안/㎥에서 현재의 1.9위안/㎥으로 오른 셈으로 된다.

 

동시에 沈陽市에서는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을 조절한 후 오수배출비용, 배수시설 유료사용비용 등 징수항목을 취소시켰고 수입이 낮은 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들 계층의 보조금을 상응하게 인상키로 결정했다.

 

통계에 따르면 沈陽市 1일당 오수처리량은 104만㎥에 달하며 만일 오수처리원가를  0.404위안/㎥으로 계산할 경우, 매년 오수처리비용은 1.4억 위안에 달한다. 그러나 현행 징수표준 0.2위안/㎥으로 계산하면 매년 오수처리비용 징수액은 6천700만 위안 밖에 되지 않는다.

 

이번 가격조정을 거친 후, 沈陽市에서는 1.9억 위안의 자금을 오수처리에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오수처리에 드는 비용을 100%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