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부, 재정부에서 국무원의 ≪수리공정관리회사 체제개혁 실시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리공정 유지보수 정액표준(시범)≫, ≪수리공정관리회사 사업표준(시범)≫를 제정하여 2004년 9월부터 2005년 12월31일까지 수리부 46개 직속수리공정관리회사에서 우선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006년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재정부는 2004년 4개월의 개혁시범 경비를 이미 지불한 상태로, 2005년 개혁시범경비 역시 수리부의 2005년도 예산에 편성한 상태다. 따라서 수리부는 시범방안의 실시를 통해 수리공정의 정상운행을 확보하는 한편 합리적인 기본 지출, 공정 유지보수 경비표준 및 항목 관리방법을 탐색하여 수리부 직속 수리공정 관리체제개혁을 추진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리공정관리회사 체제개혁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최근 재정부와 수리부는 공동으로 ≪수리공정 유지보수 경비관리방법(시범)≫을 이미 제정하였고, 동시에 수리부는 ≪수리공정관리회사 재무제도≫와 ≪수리공정관리회사 회계제도≫ 시범회사에서 “관리와 유지보수 분리”후 ≪사업기관 회계제도≫와 ≪농업사업기관 재무제도≫를 집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리공정 관리체제개혁시범회사 재무회계제도 변경 접속실시방안≫을 제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