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처리산업 크게 발전 
 
중국 수질오염처리산업이 비록 자금면에서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지만 국가지원정책 및 사회재원이 대량 투입됨에 따라 커다란 변혁을 일으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최근 수 년간 중국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 “제11차 5개년”계획 항목의 착공률은 뚜렷한 개선을 가져왔다.

 

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三河三湖(3개 하천과 3개 호수)” 유역의 수질오염오염방지 “제11차 5개년 계획” 1천514개 중 미착공 시설은 475개로 31% 차지했으며 2003년과 비교할 경우, 착공 및 완성항목은 184개 증가했다.

 

동시에 중점 유역의 오수처리장건설 계획항목 424개 중 착공률은 63%, 완공률은 37%로 2004년 4월과 비교할 경우 각각 9%, 13% 늘어났고 중점 유역의 오수관망 건설 완공률은 70%, 太湖유역의 오수처리율 및 오수처리장의 온라인 모니터링 설비 설치율은 50%에 달했다. 이외 太湖유역의 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은 1.15위안/㎥에 달했고 기타 유역의 오수처리비 역시 0.2∼0.8위안/㎥ 수준에 달했다.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환경보호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갈수록 많은 외국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입하게 되고 국내의 일부 실력이 약한 환경보호업체는 시장에서 물러나게 된다. 동시에 업계내부인사들은 소형 수질오염처리시설의 경우, 지역 특성이 강하기에 소형 환경보호업체들이 이러한 시장에 의존하여 생존, 발전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