遼寧省 14개 도시의 오수처리비 징수표준 조절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05년부터 매년 오수처리비 징수금액이 6억 위안을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관련 소식통이 省 물가국에서 입수한 자료를 이같이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遼寧省은 오수처리장 건설에 50억 위안에 가까운 금액을 투입, 현재 정식 운영에 들어선 오수처리장은 11개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자금이 부족한 원인으로 대부분 오수처리장은 정상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2003년 遼寧省 정부는 도시오수처리비 징수표준을 높여 오수처리장의 100% 운영하기로 결정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