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습지 보호범위에 포함 
 
현재까지 중국은 습지보호구를 300여 개(면적 이미 1천600만㏊) 건설했고 40%에 달하는 습지가 이미 보호범위에 나열됐다고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중국 국가임업국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 습지면적은 3천848.55만㏊(논 면적은 포함되지 않음)로 그 중 자연습지 면적은 3천620.06만㏊, 저수지와 호수습지 면적은 228.5만㏊에 달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1992년 ≪습지협약≫에 가입한 후, 2004년 처음으로 습지보호와 관련된 ≪습지보호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국제습지보호협회에서 중국 정부에게 발급한 “세계 습지보호 및 합리이용 걸출 성과상”을 받았다.

 

습지, 삼림, 해양은 세계 3대 생태계통으로 “지구의 신장”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의 주제는 “습지문화 다양성과 생물다양성”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