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江蘇)성 수질오염처리 적극 추진 
 
농촌수질오염처리를 중점으로 하는 “환경보호 행동”이 江蘇省 興華市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관련 소식통이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4년이래 興華市에서는 474개 향진(鄕鎭)기업에 대한 정돈을 완성한 동시에 41개 오염배출이 심각한 기업의 문을 닫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으며 환경처리 투입자금은 총 1.03억 위안에 달했다.

 

동시에 2004년 興華市에서는 축전지 등 오염이 심한 140여 개 건설사업을 허가하지 않았고 국가에서 투자를 금지하는 “十五小”, “新五小” 항목건설을 허가하지 않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 한편 2003년 전(前)에 건설한 105개 기업에 대해 환경보호시설을 추가 건설하도록 요구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興華市 경내 주요 지류인 白塗河 양안에 연간 거래량이 2억 위안에 달하는 전성에서 가장 큰 고무제품 회수시장이 형성되었는데 매년 비닐을 세척하고 남은 폐수가 처리를 거치지 않은 그대로 하천에 흘러들어 주위 2만 명 농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지난해 9월부터 興華市 정부는 920만 위안을 투입하여 白塗河 주위에 201개 오수처리 저류지를 건설하는 등 수질오염방지에 적극 나섰다. 동시에 興華市에서는 2천980만 위안을 투입하여 戴窯鎭에 국내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세 번째로 꼽히는 생물질 발전소를 건설했고 2천600만 위안을 투입하여 戴南鎭에 2개의 산세척 폐수처리장을 건설했다. 이외 2004년 興華市에서는 61만畝의 무공해 농산품기지, 30개 무공해 축산기지, 17개 무공해 수산품기지를 건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