淮河 수리위원회 중점유역 오염배출 총량 규제 의견 발포 
 
수리부서의 심사를 거쳐 회하 수리위원회에서는 중국에서 첫번째로 유역 오염배출 총량규제 의견을 발표하여 회하유역의 수역에서 용인할수 있는 오염총량을 확정하였으며 본 유역의 수질오염 방지와 물 자원 이용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회하유역 수질오염의 근본원인은 오염 배출량이 수환경 용량을 훨씬 초과한 것이다. 동 유역의 수자원 총량은 전국의 2.8%를 차지하나 인구와 경작지 면적의 비율은 각기 13.1%와 11.7%를 차지하여 수자원 압력이 전국 평균의 4배를 초과한다.

 

수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회하 수질오염 방지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물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회하 수리위원회에서는 하남, 산동, 강소, 안휘 4개성의 물 행정주관 부서와 유역의 물 기능 구분사업을 전개하였으며 회하유역 수자원 개발이용 기능과 보호목표를 확정하였다.

 

이를 기초로 기능지역별 수질목표와 수체 자연자정 능력에 근거한 중점유역 수체 오염용인(허용) 능력을 조사, 결정하였으며 오염배출 규제 의견을 제출하였다. <<의견>>에 의하면 중점유역 주요 오염물의 COD와 NH3-N의 배출규제량은 각기 년당 38.2만톤과 2.66만톤이지만 현재 유역상황은 COD와 NH3-N의 하천 유입량이 각기 114만톤과 13만톤에 달하여 각기 규제량의 1.98배와 3.89배를 초과하고 있으며 평균 감소율은 66.5%와 79.5%이다.

 

이에 <<의견>>은 연해 각지에서 아래와 같은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하였다. 산업오염원 기준 준수와 총량규제를 포함하여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물 소모량이 높고 오염이 심각한 산업의 발전을 엄격히 규제하고 시장 메커니즘을 적극 도입하고 도시 및 농촌 하수처리장 건설을 가속화한다. 

 

또 종합처리를 강화하고 비점오염원 배출을 감소하고 생활용수를 확보하는 동시에 생산 및 생태용수를 잘 계획하여 하류의 자정능력을 유지하며 수자원 이용 편익과 효율을 제고하고 절수 및 오염방지형 사회건설을 광범위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