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강유역 사회경제의 발전과 수자원 환경이 조화롭지 못한 현상이 뚜렷하며 유역내의 수환경 보호가 요구된다.”고 武漢 제1기 장강포럼에서 국가환경보호총국 부국장 汪紀戎이 말했다.

 

제1기 장강포럼은 국가환경보호총국, 과학원, 서장-상해 장강연선의 11개 성·시에서 공동 제의하고 “건강한 장강을 수호하고 인류와 물의 조화로움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180여명의 정부 위급 인사와 국내외 유역관리의 전문가 및 주중국대사관 사절이 회의에 출석하였다.

 

물은 기본적인 자원이고 제일 중요한 생명원일 뿐만 아니라 또한 생태 시스템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현재 지속적 발전을 위한 최우선적 분야이다. 장강은 중국 제1, 세계 제3대의 하류로서 유역내의 담수 자원량은 중국 총량의 35%를 차지하고 면적은 180만㎢이며 유역인구는 중국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동시에 중국 국토개발, 생산력 분포와 사회경제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특히 서부 대개발과 삼협사업 및 남수북조 공정의 건설은 장강의 중요성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현재 장강유역내 사회사업의 발전은 경제발전에 뒤떨어지고 있으며 인류와 자연, 특히 물 자원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장강 주류의 수질은 전반적으로 비교적 좋은 상황이지만 일부 지류의 수질오염문제는 아직 심각하다. 공업폐수와 생활하수가 비교적 심각하고 각 도시에는 각기 오염지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국가 각 관련부서에서는 장강지역의 각 성·시와 연합하여 생태법칙을 토대로 “자원이용 - 녹색제품 - 자원재생”의 밀폐식 시스템순환 경제이념을 추구하고 일정한 지역내의 유역인구, 자원, 경제, 환경용량에 따라 과학기술력이 강하고 경제적 이익 가치가 높으며 물 자원소모량이 적고 환경오염이 적은 신형 산업을 건설하고 대규모의 경제개발 활동에 대하여 전략적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것을 제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