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수에즈, 1억6천만달러 규모 하·폐수 처리장 건설 계약

수에즈는 인도 뉴델리 남부 오클라(Okhla)에 56만4천㎥/일 용량의 하·폐수 처리장을 건설 및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1억6천146만5천354달러 규모이다.

계약은 플랜트의 3년 반 동안 설계 및 시공 단계를 제공하고, 11년의 운영 및 유지 보수 단계를 제공한다. 새로운 플랜트는 기존의 오클라 폐수처리공장을 대체할 것이며 인도에서 가장 큰 종류가 될 것이다.

이 계약은 수도의 주요 수자원인 야무나강(Yamuna River)의 수질을 복원하기 위한 야무나 액션 플랜 III(YAP-III)의 일부이다. 프로젝트 자금은 중앙정부가 81%, 델리 정부가 19%를 지원한다.

수에즈는 10㎎/L 이하의 총질소 함유량을 요구하는 최신 국가 표준에 따라 Yamuna 강에 최적의 수질을 복원할 수 있는 최첨단 폐수 처리 기술을 공장에 갖추고 있다. 처리공정은 또한 생산된 하수 슬러지의 양을 현저히 줄이고 지역 농업 및 에너지를위한 비료로의 회수를 촉진한다. 따라서 슬러지 회수로 인한 전기 생산량은 공장의 필요량의 50%를 차지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wastewater/article/14036971/suez-wins-145m-contract-to-build-operate-indias-largest-wastewater-treatment-plant) / 2019년 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