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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음료협회(BSDA, Bulgarian Soft Drinks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도 2사분기에 청량음료와 생수의 소비가 12%까지 증가했다. 2005년도 1사분기의 소비가 7%에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 성장률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BSDA는 2005년 한 해 동안 음료와 생수의 소비량을 11억9000만BGN으로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금액은 2004년도와 비교해 14%라는 높은 성장률이다. 또한 보고서는 2005년도에 청량음료와 생수를 1인당 155리터씩 더 소비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각종 음료 부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증가율을 보인 부문은 생수부문이다. 단순히 생수만의 소비량은 지난해대비 18%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생수 제조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데빈(Devin)이 30%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줬으며 다음으로 고르나 바냐(Gorna Bania)가 28%, 방키아 미네랄 워터(Bankia Mineral Water)가 15%를 기록했다.
불가리아의 생수 시장에는 총 43개의 브랜드의 생수제조업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신생업체인 쏘론 스프링(Thoron Spring)도 2005년도 1사분기에 시장에 들어와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일주스 시장 또한 현지 제조사들이 거의 장악한 상황이다. 보고서는 현지 제조사들이 과일주스 시장의 86%를 점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과일주스의 소비량은 지난 4년간 6~7%의 비교적 정적인 성장을 하였다. 발표된 보고서는 불가리아의 과일주스 시장은 2004년도 기준으로 BBB가 16.8%, Cappy가 16.4%, Queens가 10.3%로 시장점유를 하였다고 발표했다.
아이스티와 에너지 음료는 2004년도 기준 전체 음료시장의 0.5%로 가장 적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었지만 2005년도에 들어서는 전체 시장점유율은 낮지만 빠르게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호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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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ment |
1사분기 |
2사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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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
7%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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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led waters |
13%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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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al mineral water |
13%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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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nated |
4%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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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fruit flavours |
12% |
12% |
|
Orange flavour |
1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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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ade |
18% |
18% |
|
Fruit punch |
4% |
6% |
|
Natural fruit juice |
7%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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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tea and energy drinks |
10% |
100% |
<자료원= Bulgarian Soft Drinks Association/자료제공= 폴란드 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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