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리부 장관 왕수청(汪恕誠)은 지난 1월 5일 "절수형 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수리발전의 근본 출구이며 경제성장방식의 전변을 촉진하는 근본조치이고, 또 전통적인 수리관념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11차 5개년> 기간 수리사업의 주요 임무가 <5가지 문제점>을 잘 해결하고 <6가지 임무>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5가지 문제점>이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의 근본이익을 수리사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대중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인민 대중이 가장 관심을 가지며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이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수리사업의 주요한 위치에 놓음으로써 광범위한 국민의 근본이익을 위해 수리 지지와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물관리 모식을 한층 개선하여 물자원에 대한 경제 사회 발전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물자원의 공급과 수요 사이 모순을 해결하며 다만 물 저장 및 물 조절 등 공정에만 의거할 것이 아니라 물 관리 모식을 한층 개선하여 절수형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이는 수리발전의 근본 출구이며 경제성장방식의 전환을 촉진하는 근본 조치이며 또한 전통적인 수리관념에 대한 가장 큰 도전이기도 하다.

 

셋째, 수리발전과 생태보호 사이의 관계를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넷째, 농촌수리를 시종 수리사업의 주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

 

다섯째, 개혁 혁신으로 수리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6가지 임무>
1. 홍수방지 체계건설을 강화하여 홍수방지 안전을 보장하여야 한다.
2. 음료수 안전을 보장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3. 절수형 사회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4. 물자원 관리를 강화하여 물자원 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
5. 수리작업 중 생태와 환경보호 사업을 잘 해야 한다.
6. 농촌수리 건설을 강화하여 사회주의 새 농촌의 건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