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 Solar의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Wang Yingge가 "2020년까지 자사는 기존 전지와 모듈 라인을 업그레이드하고, 166mm 웨이퍼를 이용한 생산에 맞게끔 변혁시킬 예정"이라며 "인촨의 5GW 단결정 전지 라인을 포함해 신규 라인은 처음부터 166mm 규격에 맞게 설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M6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이용한 자사의 Hi-MO4 모듈 주문장이 2GW를 돌파했다"면서 "2019년 3분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욱 큰 웨이퍼 규격은 햇빛에 노출되는 면적을 늘려 전력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시킨다. 상하이교통대학교 태양에너지연구소(Solar Energy Research Institute) 소장 Shen Wenzhong 교수는 "기존 크리스털 드로잉과 슬라이싱 장비는 166mm 규격 실리콘 웨이퍼와 호환된다"라며 "따라서 전지와 모듈용 생산 장비의 비용이 더 낮아지고, 달성이 더 쉬워졌다. '흐름'으로 계산했을 때, 166mm 웨이퍼를 이용하는 생산 라인이 156mm 규격보다 용량이 13%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올 5월 LONGi는 M6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가격을 개당 3.47위안으로 발표했다. 이는 M2 웨이퍼에 비해 겨우 0.4위안 증가한 가격이다. Wang Yingge는 M6를 이용한 웨이퍼 생산 라인의 호환성 덕분에 2019년에 대량 공급이 보장됐으며, 그에 따라 비용도 0.2위안 미만밖에 차이 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LONGi 소개
LONGi는 중국 굴지의 태양광 제조업체 중 하나로서, 실리콘 잉곳, 웨이퍼 및 전지부터 모듈까지 완전한 버티컬 통합 단결정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다. LONGi의 전지와 모듈 역량은 2019년 말까지 각각 10GW와 16GW를 돌파하고, 2020년 말까지 각각 15GW와 25GW를 기록할 전망이다.

[출처=PRNewswire/ 2019년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