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라오스의 수출 촉진 위해 지원사업 추진

유럽연합(EU)은 라오스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500만 유로(USD 550만 달러)의 ARISE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ARISE(ASEAN Regional Integration Support from EU) 지원사업은 EU와 라오스 정부가 협력하여 향후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ARISE의 주요 목표는 라오스가 시장을 개방하여 ASEAN 국가들과 경제적 통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EU는 라오스가 아세안경제공동체 청사진 2025(AEC Blueprint 2025)와 아세안물품무역협정(ATIGA)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라오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ITC는 '23년 라오스의 對ASEAN 수출액이 올해보다 약 39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 추정했다.

또한 ITC는 라오스 정부가 도로, 전기, 통신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U는 라오스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ITC는 ARISE 사업을 위해 라오스 정부와 기업 등 이해당사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언급했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