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의 절약형사회 구축을 위한 최근 중점업무 관련 통지’에 국가수권제도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명확히 제시했다. 수권제도란 수자원국가가 소유한 범위에서 용수자가 법에 따라 얻고 사용하고 이전하는 등 일련의 수자원권리의 관리제도 체계이다. 수권제도의 건설은 사회주의 시장경제 개선의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중국 수자원 공급과 수요추세로 볼 때 수자원관리제도의 개선이 필요하고 수자원의 합리적인 배치, 고효율적인 이용과 효과적인 보호를 추진해야 한다. 각 지역/구역의 수자원계획 제정을 통해 최초의 수권배치를 명확히 하고 상하류, 농업용수와 도시용수, 경제용수와 생태용수 등 분야별 관계를 조정하여 자원개발과 절약·보호의 관계를 조화롭게 하여 수자원 공급과 수요간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

 

향후, 절수형 사회 구축은 주로 국가수권제도를 통해 수자원의 거시분배지표와 구체적인 취수정액지표를 명확히 한다. 예측에 의하면 중국은 2030년경 용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게 되어 수자원 공급과 수요의 모순이 가장 심각할 때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