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2020년까지 2만대의 택시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 내년까지 만기 폐차된 택시를 모두 순수 전기차로 교체하여 베이징시 전체 택시 중 20% 이상을 전기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 택시 운영의 효율을 위해 ‘20년까지 우환(五环), 대형 거주지, 통저우 도시 부중심(通州城市副中心), 공항에 194개 이상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 《베이징시 푸른하늘 지키기 3년 행동계획》의 일환  

택시 한 대를 순수 전기 택시로 바꾸면, 연간 5만 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음, 이는 15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 《택시의 전기차 교환 장려금 정책 관련 통지》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전기차로 교체한 택시 운영자에게 1대당 7.38만위안의 장려금을 지불한다고 명시했다.  

□ ‘기름에서 전기로의 전환’은 최근 산업의 핵심 추세이다.  

《중국 전통 기름 자동차 퇴출 시간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2050년까지 전통 기름 자동차의 전면적 퇴출을 희망한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충칭, 청두 등의 도시에서 택시, 렌터카, 인터넷 예약택시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중국 전체에서 시행될 전망이다.

출처: 신랑재경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2019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