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Sacron, 스리랑카 K1 프로젝트 개발 위한 환경보호 라이선스 획득

Ceylon Graphite는 산하 자회사인 Sarcon Development Ltd(이하 Sarcon)가 스리랑카 중앙환경청으로부터 Karasnagla의 K1 흑연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2019년 10월 14일 신청한 환경 보호 라이선스(EPL)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번호는 No 17501 (R0)로 1980년 제정된 환경법 47조(1988년 56조, 2000년 53조로 수정됨)의 적용을 받는다. CEA는 스리랑카 환경 당국으로 국회법에 의해 설치되었다.

CYL는 이와 함께 자회사인 Sarcon, BPA Lanka(Private) Ltd가 수갱의 진입갱도를 건설하기 위해 K1 프로젝트 부지 인근의 토지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진입 갱도는 앞으로 수갱 배수 작업과 환기를 통해 광산 내 흑연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바랏 파라샤(Bharat Parashar) CEO는 “이번에 마지막으로 획득한 당국 허가와 토지 매입을 통해 K1 광산의 본격적인 상업적 생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Sarcon은 CEA를 비롯한 스리랑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규정을 준수하며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지 스미더먼(George Smitherman) 이사회 이사는 사임의 뜻을 말했다. 이사회는 그 동안 이사직을 통해 공헌해 온 그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