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Caravelle Saigon, 재사용 유리병 프로젝트 추진

Caravelle이 호찌민시 호텔로는 최초로 재사용 유리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 풋프린트를 개선하고자 하는 Caravelle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제 Caravelle의 객실과 회의실에서는 더는 플라스틱 물병이 제공되지 않는다. 대신 Caravelle을 위해 베트남에서 맞춤 제조된 재사용 유리병에 물을 채워 공급할 예정이다. 각 객실의 회랑에는 리필 스테이션이 설치되고, 고객은 여기에서 물을 채울 수 있다. 그리고 2층마다 직원용 리필 스테이션이 설치됨으로써, 호텔 청소 직원들이 매일 고객을 위해 물을 보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Caravelle 총지배인 Michael Robinson은 이 프로젝트가 4개월 전에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베트남에 정식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이 없어, 이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구성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호텔은 객실에서 플라스틱 물병을 없애고, 그 대신 재활용 물병을 구비하는 방법을 찾느라 정말 노력했다"라며 "베트남에는 아직 이를 실천한 기업이나 시스템이 없어, 우리 호텔이 직접 이를 실현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Caravelle 팀은 몇 번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물병 디자인을 확정하고, 물 여과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

Robinson 총지배인은 "지역 당국으로부터 우리 호텔에서 제공하는 물이 식수로서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라며 "수차례에 걸친 검사 끝에, 우리 시스템이 식수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ravelle은 2천 개의 유리병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20만 개에 달하는 플라스틱병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매년 7톤의 플라스틱에 해당하는 양이다.

Robinson 총지배인은 특히 대기업 구조의 자금 지원을 받지 않는 독자적인 호텔로서 Caravelle의 환경 지속가능성을 향한 주도적인 접근법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그는 "우리 호텔은 호찌민시에서 단연코 가장 환경친화적인 호텔"이라며 "이는 현재 확실하다. 기다리는 방침은 더는 수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 신규 프로젝트의 진행은 호찌민시 하스피탈리티 부문에서 혁신적인 호텔로 알려진 Caravelle의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다. Caravelle은 60년 전 개장 시에 공기조화 설비를 도입한 호찌민시 최초의 호텔이었다. 그로부터 60년 후, Caravelle은 지금도 가장 새로운 호텔 아이디어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출처: Caravelle Saigon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41318-9.shtml) / 2019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