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北성 秦皇島시 환경보호국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5기간중 ‘발해의 푸른바다 사업’ 을 적극 추진하여 17개 사업을 기본적으로 완성했다.

 

본 자료에 따르면 해역생태환경 악화를 억제하기 위해 발해, 황해, 남해의 수역오염을 처리하고 2001년에 국무원에서는 국가환경보호총국, 국가해양국, 교통부, 농업부, 해군 및 천진, 하북, 요녕, 산동 4개성이 연합제정한 ‘발해 푸른바다 사업계획’을 비준했다. 본사업의 총 투자액은 555억 위안이며 건설사업은 427개이다. 주로 도시오수처리, 해상오염 응급처리, 해안 생태건설, 선박오염처리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秦皇島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13개 연해도시의 하나이다. 요구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까지 매 5년을 한 단계로 추진하며 ‘발해 푸른바다 사업계획’대로 추진되면 날로 심각해지는 발해오염과 생태환경의 악화 추세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10.5’계획기간중 秦皇島에서 기본적으로 완성한 17개 사업에는 오수처리사업 3개, 도시 쓰레기처리사업 1개, 생태농업 및 기타 오염원 규제사업 8개, 자연보호구 및 생태보호구 건설사업 3개, 석유정제 등 오염규제계획 중점사업과 생태양식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진황도시 환경보호국은 자원소모가 크고, 경제편익이 낮은 고오염 기업에 대해 폐쇄, 생산정지 등 조치를 취하고 전시의 17개 위험화학약품과 유류 운송기업에 대해 오염사고 예보메커니즘을 시행하고 오염사고 응급처리계획 예비안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