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최초로 3백만 톤 달성한 CCS

사스크파워의 바운더리 댐 3 CCS 시설(BD3)이 최근 이산화탄소(CO2) 포집 3백만 톤(3Mt)을 넘어섰다. 이를 통해 동 시설이 탄소 포집 및 저장 (CCS) 기술의 선도 주자로서 CO2 배출량을 줄이고 저장하는 데 있어 지속해서 성취하고 개선하며 꾸준한 효과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D3는 세계 최초가 되는 영예를 누린 것으로 이는 동 시설이 CCS 기술을 처음으로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학습하고 적응하는 최일선에 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 시설은 가동 5년 안에 3백만 톤을 달성했으며 포집 플랜트의 가동 신뢰도 또한 연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일일 CO2 포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CCS지식센터(지식센터)는 CCS 내에서 배운 상당한 교훈을 공유하는 능력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BD3는 해나가면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동 지식센터는 CCS가 온실가스 배출(GHGs)을 크게 저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설립 기관인 사스크파워와 BHP가 지정했으며 BD3의 풍부한 전문 지식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

대규모 탄소 포집 시설의 선례를 세운 BD3는 지식센터의 2세대 CCS 연구인 샨드 CCS 타당성 연구에 대한 토대였다. 본 연구는 차기 플랜트에 필요한 자본 비용이 포집된 CO2 톤당 67% 저렴해지며 포집률은 작업량을 줄일 경우 동 플랜트가 신재생 전기 공급에 통합되고 있는 동안 최대 97%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계는 BD3 학습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적인 적용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 COP24 의장 마이클 쿠르티카는 2019년 5월 동 플랜트 방문을 마친 뒤 미디어에 "이 나라(캐나다)의 주도적인 역할을 보기 위해 이곳을 방문했으며 이 지역(사스캐처원)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은 전 세계 리더들이다. 여러분들이 전 세계 논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모든 것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축하 언급
"사스크파워의 바운더리 댐 3 CCS 시설이 2014년 가동 개시 이후 3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포집을 축하한다. 이 의미 있는 이정표는 석탄에서 나오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하는 CCS 기술의 생존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BD3는 대규모 CCS 기술과 발전을 통합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험에서 배운 교훈들은 CCS 기술을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심지어 발전을 넘어 철강과 시멘트와 같은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데 필수적이다."
- 데이비드 바이어스, 최고경영책임자, CO2C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