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nsituform, 뉴욕주 하수 파이프라인 복구 계약 체결

애지온 코퍼레이션(Aegion Corporation)의 계열사인 Insituform Technologies LLC가 뉴욕의 한 지방 기관으로부터 하수 파이프라인 복구 계약의 일환으로 1천4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수주했다고 오는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Insituform은 CIPP(Insituform® Cured-in-Place)파이프를 사용하여 8~48인치 직경의 폐수 파이프라인을 주거 지역과 상업 지역 전체에 걸쳐 복원해야 한다. 설치는 2020년 6월 말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Insituform은 2015년부터 CIPP파이프를 사용하여 8~24인치 직경의 폐수 파이프라인을 90마일 이상 재활용해왔다.

애지온의 사장 겸 CEO인 찰스 R. 고든(Charles R. Gordon)은 “뉴욕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파이프라인 고장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면서 “CIPP파이프는 지자체가 더 낮은 비용으로 파이프라인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논란을 최소화시킨다”고 말했다.

Insituform의 자회사인 애지온은 혁신적인 기술과 업계 최고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전 세계 인프라를 유지, 복원 및 강화하는 기업이다. 1971년 이래로 본 업체는 노후화된 인프라를 복구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주로 폐수, 물, 에너지, 광업 및 정유 산업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있으며, 정유 시설과 다른 산업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유지한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aegion-corporation-awarded-m-in-wastewater-pipeline-rehabilitation-new-york-0001) / 2019년 1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