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년 1월부터 태국 비닐봉지 사용 전면 금지

□ 환경보호를 위해 '20년 1월부터 비닐봉지 규제 강화

o 태국 천연자원환경부는 '20년 1월 1일부터 태국 백화점, 대형마트, 일부 소매점에 대해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 태국 정부는 '21년까지 1회용 비닐봉지 사용 전면 금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o '18년 태국은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국가 6위를 차지했으나 '19년 7월~12월 태국 정부의 비닐봉지 줄이기 캠페인에 힘입어 10위로 낮아졌다.

 - 현재 태국정부는 태국 국민에게 재사용가능한 가방을 제공하고 있다.

 - 태국 천연자원환경부에 의하면 '19년 태국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이 20억 개(약 5천765 톤) 감소했다.

o 태국 정부는 '22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27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재활용률을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 태국 정부는 비닐봉지 및 플라스틱 쓰레기 규제 강화로 인해 연간 플라스틱 쓰레기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각각  78만 톤, 120만 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또한 폐기물 관리 예산은 연간 39억 바트(1억 2천900만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0년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