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태양광 민자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두바이수전력청(DEWA)이 발주하는 태양광 민자발전소 3단계 프로젝트의 입찰에서 최저가를 제출한 사우디의 압둘라티프 자밀(Abdul Latif Jameel)과 스페인의 포토와티오(Forowatio Renewable Ventures), UAE의 마스다르(Masdar) 컨소시엄이 지난 6월 27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이 제출한 요율은 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낮은 1kWh당 미국 돈 3센트다. 이 프로젝트는 총 8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3단계로 나누어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쉬드 알막툼 솔라파크에 민자로 건설하는 15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1단계의 200MW 규모 발전소는 2018년 4월, 2단계의 300MW 규모는 2019년 4월, 3단계의 300MW 규모는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PA는 25년이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6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