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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한국] 한화에너지, 미국서 ESS 사업 잇따라 수주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20.12.24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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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화에너지, 미국서 ESS 사업 잇따라 수주

 

 

한화에너지가 최근 미국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미국 뉴욕주에서 추진 중인 40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ESS가 포함된 아스토리아 프로젝트(Astoria Project)를 수주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미국 대형 전력회사인 콘에디슨뉴욕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배터리 설계와 건설뿐 아니라 7년간의 운영도 맡게 됐다. 한화에너지는 지난달에도 네바다주에서 240MWh 규모의 ESS 프로젝트(실버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앞서 태양광발전소와 연계된 ESS 사업을 주로 수주했던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의 경우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단독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화에너지는 ESS 기반의 주파수조정사업과 태양광 발전소 및 ESS를 함께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실제 지난 10월에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하는 태양광 79MW 및 ESS 240MWh 연계사업(쿠페하우 솔라 프로젝트)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으며, 2018년에도 하와이 지역에서 태양광 83MW와 ESS 208MWh 규모의 프로젝트(호오하나 솔라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올 7월에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에서 태양광 164MW와 ESS 230MWh 규모로 추진되는 발전사업(볼더 솔라 프로젝트)의 전력 판매 계약을 네바다에너지와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한화에너지가 지난해 하반기 수주해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아일랜드의 ESS 설비는 발전소가 일정한 교류를 유지하면서 전력을 공급하도록 주파수조정(FR) 을 해주는 ESS 사업이다.


한화에너지는 이 사업을 통해 주파수조정 사업에 있어서도 선제적 기술을 확보, 글로벌 전력망 안정화 솔루션 사업자로서 역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향후 세계 전력 시장 발전원 구성이 신재생 에너지로 급격하게 재편되면서 전력 공급의 안정화를 위한 ESS 사업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기술 기반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에너지 관련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승연 회장의 3남인 김동선 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은 최근 한화에너지의 글로벌전략 담당(상무보)으로 입사했다. 김동선 상무보는 미국 태프트스쿨와 다트머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한 경험을 토대로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김 상무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 근무 및 신성장전략팀장 경력, 최근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재직 경험 등이 한화에너지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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