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올리아, 토탈에너지와 수처리시설서 바이오메탄 개발 계약 체결

베올리아(Veolia)와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15개국 이상에서 베올리아가 운영중인 폐기물 및 수처리 시설에서 바이오메탄을 생산하는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파트너들은 2025년까지 연간 최대 1.5테라와트시(TWh)의 바이오메탄을 생산하겠다는 야심 찬 국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유기폐기물 재생가스 50만 명의 주민이 소비하는 천연가스 연간 약 20만 톤의 CO2와 맞먹는 규모다. 토탈에너지는 생성된 바이오메탄을 수송을 위한 재생 가능한 연료 또는 다른 용도에서 천연 가스의 대체물로 판매한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바이오메탄 생산에 대한 산업 노하우를 모을 예정이다. 베올리아는 시설에서 바이오가스 생산과 가공에 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토탈에너지는 바이오메탄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기여할 예정이다.

토탈에너지의 Gas, Renewables & Power 사장인 스테판 미셸(Stéphane Michel)은 "베올리아와 협력하여 바이오메탄 생산을 통한 폐기물 회수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의 기둥 중 하나인 순환 경제를 촉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바이오메탄의 개발은 토탈에너지가 광범위한 에너지 회사로 변모하고 재생 가능 분야의 주요 업체가 되려는 야심을 전개하는 과정의 일부"라고 말했다.

베올리아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에스텔 브라클리아노프(Estelle Brachlianoff)는 “토탈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은 생태학적 전환의 일환으로 특히 바이오가스를 사용하여 에너지 믹스를 탈탄소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베올리아의 전략과 일치한다" 면서 "전지구적 수준에서 볼 때, 우리 현장의 바이오가스 자원은 6테라와트 시간 이상의 일차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베올리아는 이러한 바이오메탄 생산 잠재력과 바이오가스를 통한 에너지 창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분권적이고 지역적인 녹색에너지 생산능력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가치사슬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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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Energies and Veolia Join Forces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Biomethane

TotalEnergies and Veolia have signed an agreement to produce biomethane from Veolia waste and water treatment facilities operating in more than 15 countries.

The partners will develop and co-invest in a portfolio of international projects, with the ambition to produce up to 1.5 terawatt-hours (TWh) of biomethane per year by 2025. This production of renewable gas made from organic waste will be equivalent to the average annual natural gas consumption of 500,000 residents and will avoid some 200,000 tons of CO2 per year. TotalEnergies will market the resulting biomethane as a renewable fuel for mobility or as a substitute for natural gas in other uses.

As part of this agreement, the partners will pool their industrial know-how in biomethane production. Veolia will provide its expertise in the production and processing of biogas from its facilities, and TotalEnergies will contribute its in-depth knowledge of the entire biomethane value chain.

"We are pleased to partner with Veolia to promote the recovery of waste through the production of biomethane, and thereby the circular economy, one of the pillars of sustainable development," said Stéphane Michel, President Gas, Renewables & Power at TotalEnergies. "The development of biomethane is part of TotalEnergies' transformation into a broad energy company, and the deployment of its ambition to be a major player in renewables."

"Our partnership with TotalEnergies is in line with Veolia's strategy to develop solutions for decarbonizing the energy mix, notably with biogas, as part of an ecological transition," said Estelle Brachlianoff, Chief Operating Officer of Veolia. "At the global level, the biogas resources at our sites offer more than 6 terawatt hours of primary energy. With this biomethane production potential and our know-how in generating energy from biogas, Veolia intends to become a leading player in the value chain while developing more decentralized and local green energy production capacity."

[출처 = VEOLIA(https://www.veolia.com/en/our-media/newsroom/press-releases/totalenergies-and-veolia-join-forces-accelerate-development-biomethane) / 2022년 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