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정부가 다소 지연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Karas댐 건설계약을 마침내 체결하였다.

 

이 프로젝트 추진은 부정부패 주장과 낙찰사 선정 실패로 2011년 12월부터 수 차례 지연되어왔으며 마침내 이태리 Salini사에 약 3.5억불에 낙찰되었다.

 

총 23개사가 이 프로젝트 PQ에 참여해 최종 3개 컨소시엄인 Vinci-Orascom J/V, CSC Neckartal Dam J/V 및 Stefanutti Stocks+CMC de Ravenna J/V로 압축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미비아 농림수자원부 기술팀은 후발로 참여한 Salini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입찰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Vinci-Orascom J/V가 낙찰선정 재검토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 F/S는 이미 1987년도에 완료되었으나 건설추진이 지지부진해왔으며 남아공으로부터 독립이후 최대 프로젝트로 간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