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정유&석유산업회사(Oman Refineries & Petroleum Industries Co.: ORPIC)는 북부 소하르(Sohar)에 건설 예정인 36억불 규모의 리와(Liwa) 플라스틱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ORPIC는 최근 동 프로젝트의 FEED 입찰에 미국의 CB&I Lummus와 KBR, 독일의 Linde Group, 프랑스의 Technip 등을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 프로젝트는 NGL과 건성가스, LPG 및 컨덴세이트 등을 혼합하여 연료로 사용할 예정인 스팀 크래커(80만 t/y)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30만 t/y),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50만 t/y), 폴리프로필렌(21.5만 t/y), 메틸 t-부틸 에테르(MTBE, 4만 t/y), 부탄 1(4.5만 t/y) 등의 생산시설을 포함할 예정이며, 완공시기는 ‘18년경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ORPIC는 소하르에 파라크실렌(81.8만 t/y), 벤젠(19.8만 t/y), 폴리프로필렌(34만 t/y)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