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KNPC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 입찰 완료
쿠웨이트 KNPC는 알주르 신규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패키지 1, 2, 3 및 5번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지난 7월 28일에 발급하였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수주를 확정지었다. 전체 패키지에 대한 계약은 오는 10월 초에 체결될 예정이다.
패키지 1번(증류, 잔사유 탈황 및 수첨처리시설)은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시노펙 및 한화건설의 컨소시엄이 42억7천만 달러(KD 1.283 Bill)에 수주하였으며, 패키지 2번(하이드로젠 및 유황회수시설)과 패키지 3번(동력 및 간접시설)은 플루어, 대우건설 및 현대중공업의 컨소시엄이 58억1천만 달러(KD 1.745 Bill.)에 가져갔다.
그리고 패키지 5번(해상시설)은 현대건설, 사이펨 및 SK건설의 컨소시엄이 15억천만 달러(KD 454 Mill.)에 수주를 거머쥐었다. 패키지 4번(저장시설)은 사이펨 및 에싸르의 컨소시엄이 15억8천만 달러((KD 475 Mill.)의 최저가를 제출한 가운데, KNPC에서는 향후 2주 이내에 입찰서를 검토하여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일산 61만5천 배럴의 신규 정유공장을 알주르에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45개월이며 에이멕포스터휠러가 PMC를 맡고 있다.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