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석유회사(KOC)가 발주하는 쥐라기 가스 및 원유생산시설 프로젝트의 EPC입찰서가 3개 패키지로 나누어 지난 8월 9일에 발급되었으며 입찰 마감일은 9월 29일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부와 동부의 라우다타인(Raudhatain), 서부 사브리야(Sabriyah), 움 니카(Umm Niqa) 등의 4개 지역에서 가스와 원유를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11억7,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각 패키지는 일산 4만 배럴 규모의 목표생산량을 설정하여 1개사 당 1개 패키지만 수주 가능하게 되어 있으나, 대금 지급 조건이 완공 후 지불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입찰자들에게 불리한 편이다.

PQ에 통과한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JGC, 사이펨, 테크닙, SNC라발린, ABB, CCC, 슐룸베르거, 프로세스 언리미티드와 알라쉬드의 컨소시엄. 알코라예프, CPECC, GDMC 등의 14개사가 입찰에 초청을 받았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5. 0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