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력청이 발주하는 아시우트ㆍ웨트스스 다미에타 복합발전소 전환 프로젝트의 EPC를 현지 건설사인 오라스콤(Orascom)이 지난 1월 11일 4억3천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1천MW의 아시우트와 500MW의 웨스트 다미에타 단순사이클 발전소를 복합사이클 화력발전소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전력 생산량은 2천250MW로 50% 늘어나게 된다.

 

이를 위해 GE가 3기의 스팀터빈을 공급하며, 두산건설은 GE의 하청으로 배열회수보일러 8기를 아시우트에, 4기를 웨스트 다미에타 발전소에 총 9천만 달러에 공급하기로 하는 낙찰통지서와 착수 지시서를 1월 4일에 발급받았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http://blog.daum.net/sungwhan_c) / 2016. 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