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KOC의 원유집하시설 32번 프로젝트

KOC가 발주하는 원유집하시설 21번(GC-32) 프로젝트의 EPC 입찰서가 지난 7월 24일 발급됐으며 입찰 마감일은 11월 1일이다.

PQ에 통과한 대림산업, GS건설, SK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이펨, 페트로팩,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 JGC의 8개사가  주 입찰자로 초청받았다. 그리고 컨소시엄 멤버로만 참여할 수 있는 업체로는 L&T, CCC, 대우건설, CPECC 등을 포함한 11개사가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12만 배럴의 원유와 28만 배럴의 물, 수반가스를 처리하는 원유집하시설 32번(GC-32)과 함께 가스가압장 개보수 및 250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버간 유전지대에 EPC로 건설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며, 에이멕포스터휠러가 FEED를 완료했다.

2016년에 쿠웨이트에서 마지막으로 발주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 0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