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삼성물산 컨소시엄, 티스포트 바이오매스 발전소 계약

MGT파워가 발주한 티스포트 바이오매스 발전소 프로젝트를 테크니카스 리유니다스와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지난 8월 10일 7억8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공사진행통보서(NTP)는 8월 11일에 발급되었으며, 2020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있다.

발주처인 MGT는 영국의 맥쿼리그룹과 덴마크 연기금 PKA가 50 대 50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과 미국에서 수입한 나무펠릿을 주연료로 사용한 CFB보일러와 스팀터빈으로 구성된 299MW의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를 티스포트에 건설하는 사업으로 스페인 건설업체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가 EPC를 맡으며 지분은 70%다.

상성물산의 지분은 30%로, 2억1천만 달러 규모의 구매를 담당한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6년 8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