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생물학 혁신주제로 제 25차‘Water Action Platform’ 화상회의 개최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대학(University of Johannesburg)의 생화학자인 토바이어스 바나드(Tobias Barnard) 교수는 지난 11일 '미생물학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로 진행된 제 25차 워터액션플랫폼(Water Action Platform)화상토론회의 연사에서 “물과 폐수에서 미생물 오염을 감지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센서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가깝다”고 말하며 물처리를 강화할 수 있는 혁신에 대해 빠른 시각으로 설명했다.

버나드박사는 광범위한 물과 폐수 응용 분야에 미생물학이 "더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상회의에서 유해한 미생물 제거를 위한 태양소독을 조합해 포식균을 사용하는 것, 특정 용도에 필요한 특성을 가질 수 있는 극한 조건의 환경에 적응한 '극초생식'을 사냥하는 것 등 투입할 수 있는 기술과 접근 방식을 전문과들과 공유했다.

25차 워터액션플랫폼 화상회의에서는 현장 분석에 즉시투입이 가능한 미생물학 관련 두 가지 기술이 추가로 발표되었다.

캐나다 기술기업인 텍타-PDS(Tecta-PDS)에서 세계 최초로 대장균, 대장균, 장구균을 이용한 미생물 검사 개발에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수도 시설과 시립 연구소에 공급하고 있다. 텍타-PDS 최고 경영자 다우윌슨(Doug Wilton)은 회의에서 식수, 폐수, 원수, 심지어 슬러지를 포함한 전체 물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신속하고 간편한 테스터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영국의 독점 기술인 Q바이오워터(QBiowater)는 자율 폐수 모니터링을 사용하여 전염병 발생 시 질병 확산을 줄이고 있다. 회장 겸 공동 창립자 인 비토D’ 언코나(Vito D' Ancona)는 “효소 분자 분석법이 미래의 전염병 확산을 감시하고 예방하기 위해 대상 집단에 대한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개발했다”회의를 통해 제품개발 목적을 설명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treatment/press-release/14199950/innovations-in-microbiology-generating-opportunities-in-water) / 2021년 3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