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멤시프트, 옹스트롱과 협력 한국시장 진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액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멤시프트 이노베이션(Memsift Innovations Pte Ltd)은 한국의 옹스트롱(Angstroms Co Ltd)과 파일럿 시험을 통해 한국에서 멤시프트 기술의 시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폐수 처리 및 용매 회수를 위한 막 분리기술 전문기업인 옹스트롬은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멤시프트 제품을 소개하는 데 합의했다.

멤시프트의 열 분리 공정 및 멤브레인은 기존의 염수 처리 및 제로(0) 액체 배출 솔루션에 비해 고유한 이점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옹스트롬은 이미 일부 기존 고객의 관심을 받아 현장 파일럿 시험을 수행했다.

멤시프트 이노베이션의 설립자이자 CEO인 안토니 프린스(Dr J Antony Prince)는 “멤시프트 기술은 국제 시장에서 좋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우리의 활동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술적 전문성을 갖추고 시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시장의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할 의사가 있는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이점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옹스트롬(Angstroms Co Ltd)의 김백암(Kim Baekahm) 전무이사 겸 CEO는 “전통적인 산업용 액체 폐기물 처리 방법에 비해 멤시프트 제품의 장점을 확인하고 현재 일부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다”며 “이 계약을 통해 고객의 현장에서 파일럿 시험을 수행하고 최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멤시프트는 다른 국가서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memsift-enters-korean-market-through-partnership/) / 2021년 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