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IDE테크놀로지, BWRO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이스라엘 IDE테크놀로지는 수처리 솔루션 분야 선두 주자인 에멕 하마이노트 워터 코퍼레이션(Emek Hama'aynot Water Corporation)과 함께 이스라엘 아프키마임(Afikey Maim)매립 공장을 DBO(설계 건설 운영)형태 사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IDE는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길보아 지역에 농업 및 산업 용도로 약 70㎥/h의 염수를 비롯한 280㎥/h(연간 2,000,000㎥)의 고품질 물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E테크놀로지는 해수담수화에 관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지난 1965년 이스라엘의 물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설립돼 1990년대 민영화된 이래 세계 40여 개국에서 400개 이상의 플랜트 설계와 건설을 수행했다.

아프키마임은 이스라엘 최초의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인 물)매립 공장으로 남부 요르단 강의 오염 된 물을 정수해 재사용하는 해수담수화 시설로, 이스라엘은 최근 갈릴리 바닷물이 관개용수에 스며들어 상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IDE는 조류 및 유기물 농도의 주요 변동을 극복하고 응고 및 침강, 모래 여과, 미세 여과, 한외 여과 및 담수화를 구현하기 위한 방대한 전처리 공정으로 BWRO를 활용할 예정이다. BWRO 시스템은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인 물)를 역삼투압(RO)방식으로 정수하는 것을 말한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desalination/press-release/14204641/ide-water-technologies-launches-israels-first-bwro-treatment-facility) / 2021년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