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고틀란드, 인도 빗물저류방식 적극 활용

인도 서부 마하라 슈트라주의 랄레건 시디(Ralegan Siddhi)지역은 1975년부터 환경친화적 우수저류 방식을 통해 가뭄으로부터 혁신적인 환경보전모델로 성장하며 스웨덴의 고틀란드 섬에 그 기술력을 전달하고 있다.

루팔리 데시무크(Rupali Deshmukh) IVL 스웨덴 환경연구소 사업개발 및 마케팅 관리자는 “인도는 우수저류에 능숙하기 때문에 그 기술력을 고틀란드 섬에 적용시킨 것”이라며 인도의 랄레건 시디지역과 고틀란드 섬 모두 빗물유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빗물유출을 막기 위해 식생체류지, 연못 등 빗물 저류조를 조성은 물순환 회복력을 높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의 전통적 농업 공동체에 가장 적합한 방식의 저비용 솔루션에 해당된다.

현재 IVL 스웨덴 환경연구소는 히말라야 근처 서 벵골 지역의 물 수확 방법을 연구하며, 기존빗물 포집 시스템을 활용해 관개용수가 필요한 인도 농부들에게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팔리 데시무크는 “인도 정부가 위생개선 및 국가 농업 산업 잠재력에 도달하기 위해 물부족과 싸우는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SDG6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개발 도상국에 대한 작은 추진이 가장 중요한 때”라고 말했다.

[출처=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smart-water-utility/press-release/14204665/circular-water-solutions-from-india-employed-in-sweden) / 2021년 6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