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파워 차이나, 라비아트 댐 건설 착수

새로운 관개용 댐 건설로 코트디부아르 300헥타르의 논에 물공급이 가능해진다. 파워 차이나 그룹(Power China Municipal Construction Group)은 애리즈(Aries) 지역 디디에비(Didiévi) 타운에 라비아트(Raviart) 댐 저수지 건설을 시작했다고 6월 22일 밝혔다. 댐 건설이 완료되면 하류 지역 쌀 농가에 물을 공급할 수 있다.

라비아트 댐은 크펙판(Kpékpan) 강 262헥타르에 걸쳐 약 800만㎥의 물을 보유할 수 있다. 댐 운영은 2022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파워 차이나는 1.3km의 제방을 건설하고 댐 하류 토지 125헥타르를 개발하는 작업도 맡는다.

라비아트 관개 프로젝트에는 약 410만 유로 이상이 소요된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쌀은 다른 곡물보다 훨씬 많은 물을 소비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쌀 농가에 활용되는 물은 증발산, 침투 및 배수, 경작 전 특정 물관리 및 경작 전 배수 등에 사용된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ivory-coast-power-china-launches-the-construction-of-the-raviart-irrigation-dam/) / 2021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