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팜비치 해수담수화 플랜트 가동 재개

알제리 티파자(Tipaza) 윌라야에 위치한 팜비치(Palm Beach)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확장 작업을 마치고 지난 8월 19일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플랜트는 과거 2천500㎥에서 이제 7천500m3의 식수를 생산할 수 있다.

역삼투압 플랜트는 하루 5만 명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어, 팜비치와 주변 지역 인구의 식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팜비치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재건 및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한 곳은 코시더(Cosider)다. 이 그룹은 1982년 덴마크 크리스티아니 엣 니엘센(Christiani et Nielsen) 주식을 사들인 후 SNS(Société Nationale de Sidérurgie)가 100% 소유하고 있다.

한편, 알제리 정부는 최근 모하메드 아카브(Mohamed Arkab) 알제리 에너지광산부 장관이 발표한 새로운 비상계획에서 볼 수 있듯이 담수화 플랜트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algeria-the-palm-beach-seawater-desalination-plant-is-back-in-service/) / 2021년 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