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저수지에 양질의 수자원을 공급하기 위하여 사천성은 11.5기간에 총 81.51억 위안을 지원하여 오수처리, 도시쓰레기처리시설 건설 및 산업오염원 정리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성되면 2010년에 이르러 전省 주요통제단면의 종합 수질은 국가지표수환경질 Ⅱ급 기준에 부합되게 된다. 삼협저수지구역 및 상류의 수질오염방지계획(개정본)에 근거하여 사천성의 20개 도시구역이 삼협저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구역으로 확정되었으며 14개 市(州)의 관련 현(市, 區)이 삼협저수지 상류구역으로 확정되었다.

사천성 환경보호국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簡陽市 오수처리장, 宜賓시 오수처리장, 廣元市 오수처리장 등 56개의 오수처리장 건설이 이미 건설계획에 포함되었는바 2010년에 이르러 오수처리능력이 112.8만 톤/일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0.7억 위안을 지원하여 廣安市 도시생활쓰레기 처리사업, 甘孜州 쓰레기처리장 등 43가지 도시쓰레기처리 건설사업을 완성하여 쓰레기처리능력 5,635만 톤/일을 실현한다.

향후 모든 오수처리장은 1급 배출기준에 도달해야 하며 모든 도시오수처리장에 온라인 모니터링장치가 설치되어야 한다. 아울러 사천성은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산업오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국가 산업정책에 부합되지 않는 수질오염이 심각한 기업과 낙후한 생산능력, 공법을 기한 내에 도태할 예정이다. 11.5기간에 29.3억 위안을 투입하여 제지, 화학공업, 양조, 제약 등 업종기업에 대해 오염정리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