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엔젤 이스트, 친환경적인 노력으로 저탄소 조치 강화

전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엔젤 이스트가 효모 발효 폐수 속 유기물을 재활용해 농작물 비료를 생산해 순환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사진제공 = 엔젤이스트]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 기업인 엔젤 이스트(Angel Yeast Co., Ltd)가 중국 공업신식화부로부터 최근 국가 '녹색 공장(Green Factories)' 중 하나로 지정됐다. 이는 탄소중립 목표를 향한 회사의 친환경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인정은 엔젤 이스트가 회사 사업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증거이자, 에너지 보존과 환경 보호를 향한 회사의 대단하고 장기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엔젤 이스트 사장 Xiao Minghua는 "당사는 세계 굴지의 효모 혁신업체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하고 영양이 풍부한 효모 기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에너지 소비량 및 탄소 배출량 감축이라는 약속을 끊임없이 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세계적인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 공업신식화부로부터 받은 인정은 중국과 세계가 넷제로 목표를 향해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사의 노력에서 또 다른 중대한 단계"라고 덧붙였다.

엔젤 이스트는 녹색 공장으로 전환하고자 자사의 제조 시설에 다양한 탄소 감축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여기에는 에너지 절감 장비의 채택과 폐열 및 폐압력 회수 시설 등이 포함된다. 엔젤 이스트는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새로운 녹색 에너지 생산의 수요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엔젤 이스트는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는 한편, 태양광 발전 이용을 확대했다. 엔젤 이스트의 공장은 개선된 증기 감축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회수할 수 있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면서 증기 소비량을 줄였다. 한편, 엔젤 이스트는 자사 공장에 최신 물 재활용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종속적인 에너지 활용도 실현했다.

2021년, 엔젤 이스트는 Suixian과 Binzhou에 위치한 두 생산 기지에 자기부상 팬을 설치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현재 Angel Yeast의 모든 공장에는 자기부상 팬이 설치됐다. 같은 해, 엔젤 이스트는 Chongzuo의 효모 생산 라인에 자기 서스펜션 냉각 장치를 설치하고, 이집트에서 보일러 자동화를 업그레이드했을 뿐만 아니라, 전 지역의 공장에서 28건에 달하는 기술 점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CO2 배출량을 19,700t 줄였으며, 효모 1톤당 전력 소비량을 1.4%, 증기를 2.5%, 물 소비량을 3.1% 절감했다.

엔젤 이스트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청정 에너지원으로 화석 연료를 대체했다. 엔젤 이스트의 폐수 처리 시설에는 유기 폐수의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자 혐기성 발효 기술을 적용했고, 이 바이오가스를 증기 생산용 바이오가스 보일러에 재사용했다. 그 결과, 석탄을 사용하고 외부에서 공수하던 증기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엔젤 이스트는 화석 연료의 사용을 더 줄이고자 바이오매스 연료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그 덕분에 2021년에는 1천689만㎥에 달하는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1.7% 감소한 수치다. 그 결과, CO2 배출량을 2민7천톤 줄이고, 석탄을 사용하고 외부에서 공수하던 증기를 8만8천톤 절감했다.

엔젤 이스트는 효모 폐수 재활용 기술을 통해 효모 발효 폐수에 포함된 유기물질을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작물 비료를 생산함으로써 순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27만7천000톤에 달하는 효모 유기 비료를 생산했다.

출처: Angel Yeast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72900-9.shtml) / 2022년 3월 14일]